고3인 저는 프로그래밍쪽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취업 시즌입니다. 회사 공고들이 몇일 간격으로 계속 새로 올라옵니다. 저는 우리 학교에서 현재로써 면접을 가장 많이 보러 다녔습니다. 제가 진짜 가고 싶었던 회사들이 두곳이 있었습니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에이비제트입니다. 에이비제트부터 면접을 봤습니다. 그 회사는 면접 볼 때도 회사원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분위기가 좋았고 이 회사 들어가면 실력이 엄청나게 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엄청나게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준비를 덜한탓인가 회사에서는 저희 학교에서 가장 포트폴리오가 짱짱한 친구를 뽑았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다 잘났는데 저는 계속 실망만 시켜드려서 증명을 해드리고 싶었던 저로써 떨여젔을 때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