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ai scientist

사모펀드의 사모는 한자어로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모집했다'는 뜻입니다. 즉 사모펀드는 개인 투자자를 모집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민간펀드, 개인투자펀드 등 좀 더 쉬운 말로 만들어도 되었을 텐데요. 사모펀드의 반대편에는 금융감독위원회가 감독하는 공모펀드가 있습니다. 공모펀드는 역시 한자어로 '공개적으로 모집한' 펀드란 뜻입니다. 공모펀드는 사모펀드와 달리 공개적으로 펀드를 홍보해 대규모의 투자자들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투자가 가능한 펀드는 대부분 공모펀드입니다.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공모펀드는 금융위원회가 투자내용을 정확히 알리도록 강제하여 투자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사모펀드는 소규모의 투자자들이 모여 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한 ..

펀드란? 우리 말로 '기금'이라는 뜻입니다. 특별한 목적을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모은 것을 말합니다. 돈을 모으는 것을 모두 펀드라하기 때문에 영화제작, 상품제작, 정치인 후원 심지어 불우이웃돕기도 성금도 펀드라합니다. 이런 펀드는 특정한 목적이 달성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돈을 버는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한편 경제 분야에서 펀드는 그야말로 돈을 벌기 위해, 즉 투자를 목적으로 여러 사람의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펀드는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 자신의 돈을 투자한 후 투자 수익을 받는 간접투자 상품을 말합니다. 자신이 직접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파는 것을 직접 투자라고 합니다. 직접 투자는 자기 마음껏 원하는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초보자라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 파 = 갈래 파 생 = 날 생 어떤 기본이 되는 뭔가가 있고 거기서 갈라져 나온 것을 두고 파생됐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증시에서의 파생이란? 일단 두 가지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1. 기초자산: 거래가 가능한 모든 자산, 거래할 때 굉장히 단순합니다. - 주식 - 채권 - 부동산 - 금 - 은 살 때는 최대한 싸게 사서 시세차익을 남기는게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방법! 2. 파생상품: 기초자산에서 파생되어 갈라져 나온 것 파생상품은 시체차익을 남기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가격 자체가 아니라 가격의 움직임에 베팅하는게 파생상품! (예를 들어) 구글의 주식이 내려가는 데에 배팅 주식이 오른다고 내가 돈을 버는게 아니라 주가의 움직임에 베팅을 하는 것 근데 이게 굉장히 다양한 조건들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신규상장주 새롭게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기업 상장 = Listing: 명패를 걸다 예를 들어, 구글이라는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하고자 합니다. 이 상장을 위해서 첫 번째로 어피티가 해야 하는 일은 1단계: 주관회사 선정 쉽게 설명하자면 나를 관리하고 상장하기까지 도와줄 만한 그런 증권사를 찾는 겁니다. 2단계: 실사 & 내부 정비 상장을 하면 IPO(기업 공개)라는 것을 해야하는데 상장 하기 전까지는 대중에게 구글이라는 기업이 얼마를 벌고 어떻게 써왔고 기업구조는 어떻고 앞으로 성장성은 어떻고 이런 것들을 외부에다가 굳이 안 알렸어도 됐는데 상장을 하게 되면 그거를 다 공시해야합니다. 그래서 기업공개를 하기 전에 어느 정도 내부 정비를 해야되는 것! 예를 들면 재무적으로 부족한 것을 채운다던지 심사를 받기 ..

뉴스가 시작하고 끝날 때 오늘의 증시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주식 얼만큼 올랐는지 얼만큼 내려갔는지 나옵니다. 올랐을 때는 빨간색 내려갈 때는 파란색 으로 표시 됩니다. 주식시장 = 주식을 파고 사는 시장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시장들이 있는 것처럼 주식시장 중에서도 대표적인 시장들이 있습니다. 나라마다 있고, 한 국가 내에서도 다양한 시장들이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주식시장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국내 주식시장: - 유가증권 시장: 가장 오래 됐고 가장 명성있고 가장 큰 시장. 1956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장.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우리 모두다 알만한 유명한 국내 기업들 - KOSDAQ 시장: 1999년도에 개장. 유가증권 시장과 달리 중소기업이랑 벤처기업들도 상장되어있음. - KONEX 시..

저는 인공지능 기반 투자 솔루션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입사하자마자 든 생각이 금융 기초 개념을 어떻게든 다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경제, 금융 공부를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련된 개념들을 공부하고 블로그에 정리해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증시 = 증권시장 증시는 증권시장의 약자고 증권을 사고 파는 시장이라는 뜻입니다. 증권이란? 증권 = 어떤 증거가 되는 문서나 서류 보통 증권을 얘기할 때 유가 증권을 얘기합니다. 유가 증권 = 가치가 있는 뭔가를 증명하는 종이 구체적으로 유가 증권의 종류를 하나하나 설명드리자면, 1. 화폐 증권 ex) 지폐, 상품권, 쿠폰, 수표 2. 상품 증권: 어떤 물건의 권리를 명시한 증권 - 배에 실려있는, 운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