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 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 기능 제품
MVP란?
최소가치제품이라고 해서 우리 사업을 증명하기 위한 가장 작은 단위의 제품이고 이것을 통해서 Product Markert Fit(PMF)을 증명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MVP를 만들기 전에 꼭 해야 되는 일이 있습니다. Wanted Lab 이복기 대표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이미 어느 정도 Market Fit을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창업가들은 똘똘하고, 스마트하고, 굉장히 빠르고 사람들의 이야기도 잘 들어서 조직화해서 제품으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제품은 막상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1개월에서 2개월 길게 보면 3개월에서 4개월입니다. 어떤 분들은 사업을 위해서 1년째 개발합니다. 근데 그러다 보면 금세 또 상황이 바뀌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고, 그리고 새롭게 개선하려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개발자들을 투입하기 전에 나의 시간을 완전히 컴퓨터 모니터에 다 쓰기 전에 꼭 해야 되는 것은 그 제품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사용자에게 팔아보는 일입니다.
어떤 식으로 서비스를 설계해야 원티드 인이 하고 있는 과정을 최소한으로 최적화할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발에 들어가기 앞서서 한번 이 제품이 있다고 생각하고 팔아보세요. <- 가상의 제품으로 판매를 하는 것
그러면 지금 개발하는 것과 다른 것이 생길 거고, 상상하던 것과 현실의 갭이 줄어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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